전체 글132 신당동 떡볶이타운 안의 닭발 맛집 미니네 신당동 미니네 닭발, 내가 즐기는 서울의 맛집 중 한 곳 입니다. 닭발은 서울 신당동의 유명한 요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곳에는 닭발을 즐길 수 있는 전문점들이 이제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아직 신당동을 방문해 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 신당동 닭발 전문점 중에 미니네을 추천드리며, 그곳에서 먹을 수 있는 닭발을 소개해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신당동 닭발을 즐기는데 필요한 팁들도 공유해드릴 것입니다. 신당동 닭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꼭 이 포스팅을 읽어보세요! 신당동 미니네 닭발은 서울 신당동에 위치한 즉석떡볶이와 닭발 전문점입니다. 어느 것이 이 집의 전문이냐고 한다면 떡볶이가 메인이지만 사실 저는 이곳에 닭발만을 먹으러 간 답니다. 이곳은 서울에서 유명한 닭발 전문점 중 하.. 2023. 1. 29. 쿠팡 수박 진짜 이럴거야?! 저번에도 한 번 시켜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이런 배송사고가... 박스도 잘 만들었던데 수박이 깨질 정도로 던저 버렸나? 2022. 11. 11. 2022년 어느 가을, 인천대교의 노을 숨을 멎게하는 멋진 구름과 노을이다. 2022. 11. 8. 캠핑장에서 돈코츠 라멘 만들기 캠핑장에서 얼큰하게 마신 다음날이다. 아침에 해장을 뭘로 하면 좋을까? 속풀이에는 뜨거운 국물도 좋겠지. 어제 먹다 남은 삼겹살이 보인다. 자르지도 않은 구원진 통삽겹이 차갑게 식어 있다. 제법 요리하고 싶어지는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가방에는 집에서 가지고 온 인스턴트 돈코츠라멘과 국수가 있었다. 일본 라멘 국물은 한국 라면보다 훨씬 염도가 있다. 그래서 물을 좀 더 넣고 소면을 더 넣어서 양을 늘려본다. 먹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일본 인스턴트 라멘과 한국 소면의 식감은 상당히 비슷하다. 차슈대신 넣은 앏게 썬 삼겹살이 뜨거운 국물에 잘 어울렸다. 인스턴트 라멘에 양이 아쉽다면 소면을 더 넣어보면 좋습니다. 2022. 10. 12. 크록스 홈페이지 세일 구매후 취소, 코스트코 크록스가 정답 크록스 코리아에서 세일을 한다고 어디가 연락을 받았다. 신규회원 할인, 5만원 이상구매 할인, 카카오톡 채널추가 할인 등등 모든 할인을 받으니... 최종 결제가격이 84080원이 되었다. 결제하고 잘 산거 같다고 뿌듯했다. 몇 시간 후 코스트코에 장을 보러 갔는데 이게 왠일. 크록스 코리아에서 산 제품과 같은 제품 제품이 엄청 싸게 팔고 있었다. 크록스 홈페이지 정상가 59900원 코스트코 가격 26990원 엄청난 가격 차이! 아동용 크록스 저렴하게 사려면 코스트코로 가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2022. 10. 11. 밥도둑 마라샹궈, 조심하세요! 이 음식을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이제 한국에서 완전하게 자리잡은 중식 메뉴다. 기회가 된다면 중국 사천에 미식기행을 꼭 가 보리라. 마라샹궈 레시피 찾는다고요? 마라소스만 있으면 아무것도 필요없다. 레시피라고 올라오는 것 들은 전부 무시해도 된다. 그저 당신이 먹고 싶은 재료를 알맞게 손질하고 마라소스와 볶으면 된다. 나는 이 마라샹궈만 있으면 밥 두 그릇은 순식간에 해 치운다. 혼밥러라면 마라샹궈 강추! 내 개인적으로 마라샹궈에 자주 넣어 먹는 재료는 어묵,연근 정도이고 냉장고에 있는 야채가 무엇이든 넣어도 맛있다. 감자를 넣어도 좋고, 고구마도 좋다. 고기도 좋고 만두도 좋다. 아무리 요리에 문외한이라도 만두는 익힌 다음 넣어줘야 하는 것은 알겠지? 만든 마라샹궈가 너무 많아서 다 먹지 못해도 냉장.. 2022. 10. 11. 20221005 대하철 새우튀김 나의 예쁜 아내가 만들어 준 대하튀김이다. 마트에서 싱싱한 대하를 골라와 손질하고 맛있게 튀겨주었다. 감사히 잘 먹었다. 2022. 10. 6. 닛신社 야키소바 맛있게 만드는 비법공개!日清焼そば 야키소바는 이제 뭐 한국에서도 굉장히 많이 알려져 있죠. 저는 어릴 때 일드 롱베이케이션을 보며 야키소바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당시에는 일식 재료나 조미료를 구하기도 어려웠고 어디에 팔고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심지어는 인터넷도 없었죠. 비디오 테이프로 롱베이케이션을 보았으니까요. 그런데도 영상에서 주인공들이 먹는 야키소바를 먹고 싶어서 색깔만 비슷하게 만들어 먹었답니다. 야키소바라는 것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음에도 내가 만든 그 볶음면이 맛있어서 한 동안 꾸준히 만들어 먹게 되었습니다. 그 때 제가 만든 그 볶음면을 기억해보면 정확하진 않지만 간장과 설탕 식초를 넣었던 것 같아요. 먹어본 적도 없는 음식의 맛을 그렇게 상상으로 구현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성인이 된 후 정통 야키소바를 먹었을 때 그 .. 2022. 9. 28. 밥과 같은 빵, 우즈베키스탄의 논 먹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아니 먹어만 봐서는 모른다. 우즈베키스탄에서 "논" 이라고 부르는 이 빵은 그들의 주식이다. 우리가 밥을 먹는 것 처럼 그들은 이 논이라 부르는 빵을 먹는다. 현미밥, 보리밥, 쌀밥 등 곡식에 따라 달라지는 우리의 밥과 같지 않지만 그들은 지역마다 빵의 식감과 사이즈가 다르다. 밥 없이 못사는 한국 사람처럼 그들도 논 없이 살 수 없다. 요새는 한국에 살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사람이 늘어나서 주변에 우즈벡 식당이 많이 있다. 몇년 전에 내가 타쉬켄트 공항에서 한국에 돌아올 때 본 많은 우즈벡 사람들은 다들 하나같이 이 논이라 부르는 빵을 수십개씩 손에 들어 있었다. 그 사이즈는 아마도 레귤러 피자사이즈 정도는 된다. 그런 사이즈의 빵을 수십개씩 묶어서 한국에 가는 것이다. 이 빵.. 2022. 9. 28. 이전 1 2 3 4 ··· 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