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떡볶이타운 안의 닭발 맛집 미니네 신당동 미니네 닭발, 내가 즐기는 서울의 맛집 중 한 곳 입니다. 닭발은 서울 신당동의 유명한 요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곳에는 닭발을 즐길 수 있는 전문점들이 이제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아직 신당동을 방문해 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 신당동 닭발 전문점 중에 미니네을 추천드리며, 그곳에서 먹을 수 있는 닭발을 소개해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신당동 닭발을 즐기는데 필요한 팁들도 공유해드릴 것입니다. 신당동 닭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꼭 이 포스팅을 읽어보세요! 신당동 미니네 닭발은 서울 신당동에 위치한 즉석떡볶이와 닭발 전문점입니다. 어느 것이 이 집의 전문이냐고 한다면 떡볶이가 메인이지만 사실 저는 이곳에 닭발만을 먹으러 간 답니다. 이곳은 서울에서 유명한 닭발 전문점 중 하.. 2023. 1. 29. 숭인동 숨은 브런치 맛집, 카페N258 우연히 창신동에 친구 집에 들렸다 알게 된 카페N258, 친구가 아점으로 먹자며 데려갔다. 주변으로는 아파트 밖에 보이지 않는다. 완전 항아리 상권이다. 하지만 그 근처에 카페는 이 집 하나 뿐이다. 이런 집은 대박아니면 쪽박일 가능성이 크다. 나 밖에 없으니 맘대로 해야지 또는 나의 유일함이 더 좋은 기회다 라고 생각하는 경영 접근일 것이다. 이 집은 후자에 속한다. 직원이 많은 것은 손님이 많다는 얘기. 내가 방문했을 때는 11시경인데 이미 여성 그룹이 몇 팀 있었다. 직원들의 에너지도 좋아보인다. 직원이 많은 업장에서 한 가지 꼴불견이 있는데 손님보다 큰 소리로 자기들끼리 떠드는 것이다. 업장은 손님은 물론 직원에게도 행복한 공간이 되어야한다. 다만 업장에 즐기러 온 손님에게 신경을 더 쓰고 있다는.. 2022. 9. 7. 인천 가좌동 가성비 끝판왕 한식뷔페, 엠파크 3층 점심만찬 거래처에 방문했다가 점심식사가 늦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몇 년전에도 가 보았던 곳을 가 보았다. 인천 서구 가좌동 중고차매매단지 엠파크 3층에 있는 점심만찬이라는 곳이다. 예전에는 아마 다른 이름이었던것 같다. 나는 식사를 할 때 가격을 보고 메뉴를 고르지 않는다. 다만 먹고 난 이후 식사의 만족도는 평가하는 편이다. 엠파크 3층에 있는 점심만찬이 좋은 이유는 한식뷔페라는 타이틀에 맞게 상당히 많은 반찬이 준비되어 있다. 한식뷔페라 하고 그저 그런 반찬만 있는 곳도 적지 않다. 음식의 질 보다는 양과 다양성으로 승부하는 것이 보통의 한식뷔페이다. 허기가 진 상태에서 식당에 갔더니 식판 한 가득 담았다. 맛있게 잘 먹고 계산하려니 1인당 5500원이라고 하신다. 둘이 갔으니 11000원...너무 저렴해.. 2022. 9. 2. 인천에서 즐기는 맛집과 멋집 인천에서 살게된 지도 8년이 되어간다. 서울에서 태어나 30년을 넘게 살았고 서초동에서 빌딩 숲이 커져가는 것을 보며 자랐다. 어린 시절 내가 살던 서초동 주변으로는 항상 맛있는 음식점이 많이 있었고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온 식당들은 이제는 모두 맛집으로서 알려져 있다. 인천에 살면서도 주변에서 맛집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만 맛은 좋지만 몇 가지 식당이 갖추어야 할 요건이 부족한 점이 있어 가고 싶지 않은 곳 들도 있는 것이 아쉽다. 맛과 더불어 경험되는 서비스와 시설의 청결함이 내가 식당을 방문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괜찮게 생각한 인천의 식당을 세 곳을 소개해 본다. (소개순서는 상관관계가 없음) 「송도갈매기」 인천 옥련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 송도갈매.. 2022. 8. 22. 인천의 숨은 멋집, 야생화카페 하연재 사무실 근처카페, 점심을 못 먹고 동료 형님이랑 카페에 갔다. 형님은 식사를 했다길래 음료라도 마실 생각으로... 미숫가루쉐이크가 메뉴에 보인다. 식사도 못 했는데 어느 정도 허기도 채워 줄 것 같아 주문했다. 카페에서 흐르는 음악을 듣고 있으니 이 카페의 예쁜 구석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한다.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켜고 초점을 잡고 싶은 곳들을 찍어보았다. 2022. 8. 19. 영종도 양꼬치전문점 천향오 영종도에 몇 안되는 맛집 중 하나. 천향오. 사장님 내외가 친절하다. 일을 도와주는 직원분들도 열심히 하는 것이 보기 좋다. 요새 이 집에 가면 즐겨먹는 메뉴는 마라소향과 양고기대파볶음이다. 안주로도 좋고 공기밥을 곁들이면 혼밥으로도 최고다. 마라샹궈의 재료가 간혹 질리거나 취향이 아닌 사람도 있을 것이다. 곱창을 좋아한다면 이 메뉴에 도전해 보라. 개인적으로 다른 육고기보다 양고기가 나에게는 잘 맞는 것 같다. 먹고난 다음날은 기력이 좋아지는 느낌이 확실히 든다. 숯불에 구워먹는 양꼬치나 양갈비도 좋지만 뜨거운 웍으로 볶아나온 양고치대파볶음도 매력적이다. 숯불에 구운 고기는 조금 식으면 맛이 없다. 겉이 마르고 고기 안에는 기름을 머금는다. 반면 볶은 고기는 천천히 먹어도 좋다. 밥 보다 빵과 먹으면 .. 2022. 8. 9. 이전 1 2 3 4 ···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