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직접 기른 바질로 만든 페스토, 우리집 자랑 바질페스토. 냉장고에서 떨어질 날이 없다. 사실 바질이 매일 자라기 때문에 바질페스토를 만들어 내는 것이 오히려 부담스럽다.
혼자 밥을 먹을 때는 반찬을 여러가지 먹기도 귀찮기 때문에 식사만으로 양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바질파스타가 먹고 싶다면 무엇인가 더 추가하여 양을 늘리야 포만감을 느낀다.
오늘은 팽이버섯과 군만두를 추가한 바질파스타를 먹었다. 군만두를 먼저 구워 파스타를 넣을 접시에 먼저 준비한다.
파스타 면이 익으면 바질페스토와 팽이버섯을 넣어 한 번 더 볶는다. 다 된 바질파스타를 먼저 준비한 군만두 위에 올리면 요리 완성이다. 파스타를 다 먹고 아래 숨어있던 올리브유에 젖은 군만두 3개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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