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같지 않다. 요새는 매일 아침에 4km 걷기를 하고 있다. 운동장 열 바퀴를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걷는다.
그런데 며칠이나 했다고 몸에 이렇게 이상신호가 온다.
사실 걸음의 자세나 발이 땅을 밟는 모양새를 신경쓰며 걷는 것을 목적으로 걷기를 하고 있다.
발이 지면에 닫고 앞꿈치에서 무릅으로 올라오는 힘을 느낀다. 그리고 무릅에서 엉덩이 쪽으로 전해지는 힘을 느낀다.
내가 걸음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그 동안 관리하지 않은 신체의 조정을 원하기 때문이다.
보폭을 줄이는 방향으로 걷기를 계속하면 무릅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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