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시간.
조금은 외롭다. 스스로 식사를 챙겨먹고 싶지 않은 날이다. 배에 기름칠을 하고 싶은데 고기를 굽기는 귀찮다.
오랜만에 치킨을 시켰다. bbq황금올리브, 새로운 메뉴를 도전하는 것 보다 안정적인 맛으로 나만의 시간을 보장받고 싶었다. 편의점에서 맥주도 사왔다. 만원에 여러가지 골라 네 캔을 살 수 있지만 역시 한 가지 브랜드로 사 버렸다.
야식마저 안정을 추구하는 나를 발견한다. 그런 나....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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